이정택원장님 감사드립니다.
10여년이란 시간동안 전립선염의 고통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죽지 못해
살아 왔던 고통에서 해방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라리 죽는게
낫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 오면서 그래도 실낱 같은 희망을 안고
버텨 오긴 했는데 이렇게 저에게도 행운이 찾아 온게 정말 꿈만 같습니다.
서울에 유명한 대학병원과 비뇨기과 그리고 한의원에서 치료기간을 헤아려 보니
8년 정도를 복용했더군요. 그로인해 간수치가 정상치의 2배가 되었고 눈 밑에는
다크서클이 생기고 웃음을 잃어 버려 정말 인간의 몰골이 아니었습니다.
원장님도 저를 처음 보시고 전립선 말고 다른데가 아프냐고 물어 보셨었죠.
언제나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이병원 저병원을 헤메었고 정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병원문을 두드렸던때가 벌써 4개월이 지나갔습니다. 이젠 정말
살것 같습니다. 통증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던 기억으로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닭살이 돋을 정도이니 정말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 고통을 모를겁니다.
그 놈의 소변은 시도때도 없이 마렵고 한 순간의 실수가 10년이라는 시간을
제 인생에서 빼앗아 가버려서 원통하지만 지금 이라도 건강을 되 찾은게 너무나
감사할따름입니다. 그리고 저의 어려운 사정을 알고 마지막 달에는 무료로 약을
주신 은혜는 두고두고 잊지 않겠습니다. 원장님과 약속한 금주는 생활화 하겠으며
열심히 생활해서 좋은 인간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그동안 진심으로 보듬고 보살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글이 짧아서 다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아 그리고
사무장님에게도 감사의 말씀드리며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오태두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