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립선염으로 고통받고있는 26살의 청년입니다.
6~7년 전부터 요도염이 잊어버릴만 하면 재발하고 또 재발하고
집근처 가까이 있는 비뇨기과에서 항생제에 의존하며 살고있다가
인터넷 검색으로 서울강남에 있는 모 비뇨기과에 2년전부터
치료를 받았습니다. pcr이라는 생소한 검사를 하니 별별 듣지도
못한 세균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집에서 멀고 비용도 비싸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돈으로 열심히 병원을 다녔습니다.
그렇게 호전이 되는듯 싶더니 작년 여름부터 또 피와 고름이
나오더군요. 다시 서울에 있는 비뇨기과를 찾아가서 똑같은
검사를 받았더니 유레아 플라즈마라는 병균이 검출이 되었다고 해서
항생제와 혈관주사로 치료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통증이
가시질 않더군요. 재검사를 해도 균은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환자들은 사정시나 소변을 볼때에 통증이 느껴진다고 하는데
저는 성기 요도및 고환 방광이 정말 24시간 아픔에 몸서리치고 있습니다.
소변은 30~40분 간격으로 나오고 샤워나 대변을 볼때는 소변이 줄줄 새어나옵니다.
하루종일 고통에 이제는 항생제가 아닌 신경안정제와 진통제를 먹고 있습니다.
원장선생님..창피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저희 부모님은 길거리에서 노점상을 하고계십니다.
저는 야간대학을 다니면서 오전에는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고있는..정말 가난한 학생입니다..
몸이라도 건강할수 있다면 열심히 살겠지만..이건 정말 하루하루가 지옥같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얼마나 견딜수 있을지 하면서..
감정이 북받혀서 글을 더이상 써내려가기가 어렵습니다..
길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제가 뭘 할수있는지 방향이라도 제시해주시면
조금이라도 통증이 나아질수 있다면..원장선생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