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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전립선염, 장부터 건강해야..
185 후후한의원 2010.07.24 2206

건강 칼럼] 만성 전립선염, 장 건강부터 챙기세요


한의사 이정택의 한방 남성의학 (17)















이정택 한의사
만성전립선염으로 내원한 회사원 Y씨(34)는 증상에 비해 병력이 긴 편이었다. 처음으로 전립선염 증상을 경험한 건 20대 중반이었는데, 두어달 정도 치료를 받고 증상이 사라졌다. 몇 년 후 다시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치료를 받아도 좀처럼 나아지지 않다가, 석 달 정도가 지나고 나니 조금씩 증상이 소실되기 시작하여 견딜만한 수준이 되었다.

그 다음해에도 비슷한 일이 반복되었다. 비뇨기과 치료에는 잘 반응하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는 식이었다. 이 과정에서 Y씨는 일종의 규칙성을 발견했는데, 장이 안 좋을 때 전립선염 증상이 나타나 장 쪽이 좀 안정되니까 전립선염 증상도 시간차를 두고 조금씩 좋아졌다는 것이다. Y씨는 고교 시절부터 과민성장증후군으로 고생하고 있었는데, 스트레스와 계절적인 영향으로 1~2년에 한 번은 몇 달 동안 크게 아픈 게 보통이었다. 다만 만성전립선염을 앓고 난 후부터는 장 쪽 증상이 심해질 때 전립선염 증상도 같이 나타나는 게 한층 더 괴롭다고 호소했다.

만성전립선염과 장 건강과의 관계는 아직 뚜렷한 인과관계가 밝혀진 바가 없다. 정신적 자극과 장운동의 연관성에 대한 뇌-장 축(brain-gut axis) 이론이 만성전립선염에도 적용될 수 있는 여지가 크지만, 여전히 정확한 기전이 제시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임상적으로 장이 안 좋은 사람들에게 전립선의 염증이 더 쉽게 생긴다는 점은 확연하다. 비특이적인 장질환의 대표격인 과민성장증후군과 만성전립선염의 유병율이 동일 환자군에서 얼마나 겹치는지를 조사한 연구 결과들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꼭 과민성장증후군처럼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장 질환에 국한시키지 않더라도, 세균성 장염으로 일시적으로 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전립선염의 병세에 영향을 끼친다. 즉 어떤 원인과 경로로든 장의 염증이나 이상연동운동이 확연해졌을 경우 전립선의 염증을 촉발하거나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임상적으로도 만성전립선염 환자의 증상이 점진적으로 호전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장의 환경이 안 좋아지면 전립선염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를 자주 관찰할 수 있다. 음식 섭취와 면역력 문제로 장염 발생률이 높아지는 여름에 이런 경우는 특히 발생 빈도가 높다.

과민성장증후군이나 궤양성대장염처럼 좀처럼 완치되지 않는 만성 장 질환의 경우 만성전립선염의 호전에 확실한 악영향을 준다. 물론 만성 장 질환이 전립선염을 유발한다거나 거꾸로 전립선염이 만성 장 질환을 불러일으킨다고 단정적으로 인과관계를 부여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과민성장증후군이나 궤양성대장염을 이미 앓고 있던 환자들의 경우, 만성전립선염이 발생했을 경우 그렇지 않은 환자군보다 회복이 현저히 느려지는 것은 사실이다.

한의학에서는 변증(辨證)이라 하여 동일한 원인에서 출발하여 다양한 질병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본다. 하나의 증(證)에 여러 가지 질환이 하부 구조로서 배속될 수 있는 것이다. 스트레스와 정서적 긴장이 원인이 되는 경우, 만성전립선염은 기림(氣淋), 과민성장증후군은 칠정설(七情泄)이라 하여 같은 증, 즉 동일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환군으로 판단한다. 소변 색깔이 짙고 요도의 작열감과 잔뇨감이 심한 만성전립선염과 뜨겁고 매운 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염 역시 열림(熱淋)과 화설(火泄)로서 소장열(小腸熱)이라는 동일한 증으로 본다.

이와 같이 동일한 원인 및 기전을 공유하는 경우 전립선의 염증과 장 질환이 시간차가 좀 있더라도 같이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이러한 경우는 장(腸)의 과민이 충분히 진정되지 않으면 생식기 쪽 역시 제대로 된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과민성장증후군 등의 만성 장 질환을 가진 환자가 만성전립선염의 확실한 호전을 바란다면 장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관리와 치료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

장은 우리 인체의 뿌리와 같은 존재이다. 영양물질의 흡수 뿐만 아니라 외부 이물질로부터 우리 인체를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면역활동이 일어나는 공간이기도 하다. 손상된 생식기 조직을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면역학적, 영양학적 활동의 근간이 됨은 말할 것도 없다.
만성 전립선 질환의 치료에 있어 건강한 장의 회복은 증상의 개선시간을 단축시키며 회복된 전립선이 부적절한 화학적, 물리적 자극에 노출 시에도 상당한 부분까지 자극의 감수성을 낮출 수 있다. 한마디로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쉽게 재발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Y씨의 경우처럼 장의 문제와 함께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생식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라면 장을 먼저 치료해보자. 시작이 반이라고 건강한 장의 회복이 본인 걱정거리의 반 이상을 줄여줄 것이다.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전립선엔 악영향..
젊은 나이에 벌써 성욕감퇴? 발기부전?!